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 겨냥한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오픈
상태바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 겨냥한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21995429.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인도네시아은행을 위한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

기업은행은 계좌정보, 고객정보, 인터넷뱅킹 등을 표준화한 통합 전산 시스템으로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의 핵심지역인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또 새로운 통합시스템 구현으로 인도네시아 영업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외환업무, 현지 특화 신상품 제공, 영업망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서류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화를 높였다. 기업은행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개발을 완료해 내년 1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No.1. SME 전문은행' 오픈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기존 30개 영업망을 5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국외 통합 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 해외지점과 법인에 적용해 성공적인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