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1 단독주택 재건축…최고 22층 아파트 들어선다
상태바
성수1 단독주택 재건축…최고 22층 아파트 들어선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9일 09시 4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04592053_001_2019121909010684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상 최고 22층 규모의 아파트 총 282가구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부지면적은 1만3122㎡ 규모로 용적률 238.3%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이하, 아파트 5개동, 총 282가구로 지어진다.

또한 수제화 산업 계승 발전을 위해 구역 내 공공임대산업시설과 임대주택(18가구)을 복합 건립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수1 단독주택 재건축구역은 지난 4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수립해 정비계획에 반영했다"며 "전통 제조산업인 수제화의 계승발전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