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韓스타트업 진출 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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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韓스타트업 진출 거점' 오픈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8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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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중기부 장관(왼쪽)과 스웨덴 무역통상장관
▲ 박영선 중기부 장관(왼쪽)과 스웨덴 무역통상장관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스웨덴 스톡홀름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진출 거점이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한·스웨덴 정부 및 재계 간 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액셀러레이터 '에피센터'에 국제 교류 협력 플랫폼인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가 설치된다고 공개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 당시 '한-스웨덴 스타트업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SC 설치에 합의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 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스웨덴의 아나 헤그바리 무역통상장관, 마르크스 발렌바리 발렌베리 그룹 회장, 세실리아 퀴비스 스포티파이 해외 마케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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