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에 따르면 21∼22일에는 동지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몰아내는 '동지맞이' 행사가 열린다.
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꾸미고 추억의 뽑기기계로 선물 받는 '레트로 성탄절'이 기획돼 있다.
한 관계자는 "28∼29일에는 전문역술인으로부터 2020년 토정비결을 보고 캘리그라피로 새해각오를 써보는 '송년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
한편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을 담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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