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윤소이 등 강남역 거리모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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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윤소이 등 강남역 거리모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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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배우 배종옥, 윤소이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역 거리 모금에 나선다.

17일 홍보사 쉘위토크에 따르면 노희경 작가와 배우 배종옥, 윤소이, 서지혜, 임세미, 박환희, 모델 한현민 등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거리 모금을 열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강남역 '서초 바람의 언덕' 특설무대(강남역 9번 출구와 10번 출구 사이)에서 이들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외에도 백은경, 차종호, 이재우, 한정현 등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모금 행사 MC는 개그맨 김병조와 아들 형주 씨가 맡는다"며 "싱어송라이터 임현정,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 아인스, 브릴란테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희경 작가는 "우리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는 학교에 가고, 누군가는 병이 낫고, 누군가는 생명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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