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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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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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내년 2월 개막하는 '마마, 돈크라이'가 캐스팅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마마, 돈크라이' 역사와 함께해온 송용진·허규를 비롯해 지난 시즌에 참여한 조형균·송유택이 '프로페서V'를 다시 연기한다.

'고 백작'으로 불리는 고영빈과 이충주, 장지후, 이승헌도 '드라큘라 백작'에 재도전한다.

아울러 백형훈·양지원·최민우('프로페서V'), 박영수·김찬호·고훈정·노윤('드라큘라 백작')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6번째 시즌을 맞는 이 작품은 사랑을 얻고 싶은 '프로페서V'와 죽음을 갈망하는 '드라큘라 백작'의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2인극"이라고 밝혔다.

이어 "욕망을 위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중독성 강한 록 비트 넘버(노래)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2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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