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브랜드 K' 제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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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국가대표 공동브랜드브랜드 K' 제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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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K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 브랜드K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브랜드 K' 수행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제품 인지도와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 K' 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런칭한 '브랜드 K'는 현재 39개 기업을 선정해 태국에서의 런칭쇼를 시작으로 한류 축제 케이콘(KCON)태국, 두바이 한류 박람회, 세계 한상대회,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A) 등에 참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직접 발로 뛰며 '브랜드 K' 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1일에는 '브랜드 K 송년의 밤' 행사에서 브랜드 K 선정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처럼 브랜드 K의 성공적인 시작에 뒤를 이를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브랜드 K'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가로 선정된 중소기업 중 최고의 브랜드 K 제품 'TOP 5'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득표 상위 5개 제품은 내년에 방영될 '공중파 오디션(미정)'에 출연하여 경연을 벌이게 된다.

'공중파 오디션' 은 아이디어·디자인·품질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 중 최고의 'No.1' 제품을 찾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단(연예인 패널, 마케팅 및 브랜드 전문가 등)과 국민 방청단 100명의 투표로 현장에서 뽑을 예정이며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K 수행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부족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유통 판로지원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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