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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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2년 연속 종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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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사진1) 현대자동차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 종합우승 달성.jp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올해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벨로스터 N TCR' 역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에서 개최된 TCR 북미 지역대회인 2019 IMSA 미쉘린 파일럿 챌린지의 TCR 클래스에 벨로스터 N TCR로 출전한 브라이언 허르타 오토스포츠(Bryan Herta Autosport) 레이싱팀과 해당 팀 소속 마크 윌킨스(Mark Wilkins),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 선수가 올해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WTCR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전 세계 모터스포츠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성공적인 결과"라며 "현대차가 만든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차임을 입증했고 이는 N 브랜드를 통해 만나게 될 고성능차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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