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도위험지표 CDS 프리미엄, 미중 무역합의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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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도위험지표 CDS 프리미엄, 미중 무역합의에 최저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3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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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휴전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의 부도위험지표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 국채 5년물에 대한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2일(미국 현지시간) 25bp(1bp=0.01%포인트)를 기록했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CDS 프리미엄이 낮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기업의 부도 위험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해 남북관계 개선 등 지정학적 위험이 완화되면서, 2017년말 53bp에서 2018년말 39bp로 대폭 하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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