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이온' 사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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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이온' 사전판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2월 12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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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북 플렉스
▲ 갤럭시 북 플렉스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판매를 13~19일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와 UFS 카드 256GB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의 야외모드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풍부하고 선명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 최초로 인증받아 뛰어난 성능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도 제공한다.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48분(갤럭시 북 이온 33.7cm 모델, 모바일마크2014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또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만 제공하던 S펜 그림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펜업'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39.6cm, 33.7cm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로열 블루', '로열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5만8000원~292만9000원이다.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3.7cm 모델은 12.9mm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39.6cm, 33.7cm 두 가지 디스플레이 모델에 '아우라 실버'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CPU·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47만7000원~259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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