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숭의 1·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 임직원 한뜻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된 연탄 3000장을 추운 날씨에 좁은 골목과 가파른 언덕으로 몸은 지쳐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고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피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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