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오는 4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인천문화포럼 성과공유회와 함께 인천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시민사회와 인천 문화예술인이 뜻을 모아 설립한 인천시의 출연기관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예술표현활동, 공연장상주단체, 신진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사업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시민이 배우와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예술프로그램으로서 10년을 지속해온 인천왈츠는 물론, 시민의 주체적인 문화예술활동과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지원과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창립 기념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문화예술인과 진행한 인천문화포럼 성과공유회와 함께 열린다. 2019년 인천문화포럼은 문화확산‧활용, 문화예술교육, 예술창작, 생활문화의 총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분과별 진행결과와 정책제안사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 인천문화포럼 성과공유회·인천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식'은 지역예술단체 i-신포니에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며 인천의 문화예술과 인천문화재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