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서비스 통해 말로 하는 뱅킹 시대 열어
상태바
SKT, '누구' 서비스 통해 말로 하는 뱅킹 시대 열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defined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NH농협은행 앱 'NH올원뱅크'에 인공지능 '누구(NUGU)'를 탑재해 음성만으로 이용 가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의 누구는 NH올원뱅크 앱 내 메인화면에 버튼으로 구현된다. 음성 또는 터치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송금과 메뉴 이동 등이다. 이용자가 "아리아, ○○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송금 서비스가 진행되고, "아리아, ○○메뉴 검색해줘"라고 하면 해당 메뉴로 이동하는 식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SK텔레콤은 누구 SDK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에 누구를 적용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자와 누구 SDK를 공유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