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한다. 이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질롱코리아VS시드니' 경기를 처음 중계한다. 내년 2월까지 총 40개 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BO와 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야구 팬들이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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