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23일 오후 7시 서울에서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행사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 마이너스 원'이 협업한 스니커즈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는 나이키 에어 포스1에 피스 마이너스 원을 상징하는 데이지꽃이 디자인에 가미됐다. 이날 발매된 제품(AQ3692-001)은 두 번째로 출시된 것으로 나이키 로고와 밑창이 흰색으로 되어 있다.
지난 8일 첫 발매한 빨간색 로고 색상 제품(AQ3692-002)은 재판매 가격이 수백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이날 발매된 흰색 제품은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재판매 가격이 백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이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은 지난달 26일 전역한 후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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