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원작 '위쳐', 운명에 맞선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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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원작 '위쳐', 운명에 맞선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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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종족들이 공존하며 여러 왕국을 이룬 '대륙'(The Continent)을 배경으로 이들을 휘감고 있는 음울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헨리 카빌이 분한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지만 그 자신도 괴물과 다르지 않은 돌연변이로 인간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세상에서 게롤트는 괴물도, 인간도 아닌 괴물사냥꾼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 여기에 신트라 왕족의 유일한 혈육인 시리는 여리지만 강단 있는 느낌을, 벤거버그의 강력한 마법사 예니퍼는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는 장대한 이야기와 액션이 인상적인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괴물사냥꾼 게롤트와 왕족 시리, 마법사 예니퍼가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운명을 개척해가며 벌어지는 대서사를 그린다.

위쳐는 내달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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