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 "금융서비스 블루오션 찾아나설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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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금융서비스 블루오션 찾아나설 적기"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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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의 기존 성을 허물고 '금융 서비스의 블루오션'을 찾아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 개척에 나설 적기"라고 말했다.

허 행장은 1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1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머지않아 통신·데이터·플랫폼이 가치 창출의 중추가 되고, 업종간 융복합으로 '빅 블러(Big blur)'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기에 기존 모든 산업들이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처럼 금융업도 이를 벗어날 수 없다"며 "더욱이 사상 초유의 저금리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된다. 그야말로 존망(存亡)의 기로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투자상품 손실 이슈 등으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진다"며 "당장 눈앞의 숫자가 아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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