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기원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한마당의 참가자는 12개국 123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륙별 한마당 역대 최다 인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겨루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대륙의 태권도 발전을 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아시아한마당에서는 위력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 공인품새 등의 개인전이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의 단체전도 진행되는 등 총 13개 종목, 68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기원은 연말 폴란드에서 유럽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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