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금리 조정 인하 다음주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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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금리 조정 인하 다음주가 마지막"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0월 25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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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는 이번 달을 끝으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2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성명서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통화 완화 정책으로 '중간사이클 조정'(midcycle adjustment)이 끝났음을 시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연준은 지난 7월과 9월 두차례 걸쳐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내렸다. 이번에 세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기준금리는 1.50~1.75%로 낮아진다.

현재 시장에서는 다음 주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95%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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