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순당은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 2000 병을 생산해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6000병을 한정 판매했으나 조기 완판됐다.
이번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신선함과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7도, 용량은 75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첫술은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 지역의 햅쌀로 빚어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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