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서튼 신임 퓨처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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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서튼 신임 퓨처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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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퓨처스 감독에 래리 서튼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 코치를 선임했다.

롯데 관계자는 11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과 최첨단 장비 도입 및 데이터 활용, 과감한 시설 투자 등으로 퓨처스 역량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시점에 서튼 감독이 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실천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해 퓨처스 감독으로 최종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튼 감독은 2005∼2007년 현대 유니콘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다"며 "2005년 KBO 리그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타격 코디네이터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그 클래스A 팀인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 코치로 있다는 부연이다.

서튼 감독은 이르면 내주 중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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