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페이코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상태바
KEB하나, 페이코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자료]KEB하나은행, 『PAYCO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EB하나은행이 NHN페이코와 전세계 81개국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페이코 제휴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페이코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전세계 81개국에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으며 추가앱 다운 없이 페이코앱에 탑재된 해외송금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금 국가와 금액, 수취인 정보 입력만으로 기존 3일에서 5일까지 걸린 송금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됐고 필리핀, 미얀마 등 22개국의 경우 휴대전화 번호, 주소만으로도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수수료는 미화 5000달러 이하 송금시 5000원, 초과 송금시 7000원이 부과되며 현지 수취은행 수수료를 함께 지급할 수 있어 수취인이 금액차감없이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상품지원부 관계자는 "페이코 제휴 해외송금은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써 축적된 역량과 혁신적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손님 중심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