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리오넬 메시, 'FIFA 올해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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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리오넬 메시, 'FIFA 올해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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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우뚝 섰다.

메시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라이벌'로 통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피르힐 판데이크를 따돌린 결과다.

메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투표 등에서 46포인트를 따내 판데이크(38포인트)와 호날두(36포인트)를 크게 따돌렸다.

관련해 1991년부터 시작된 'FIFA 올해의 선수'는 2010년부터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공동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분리됐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메시(5회)와 호날두(5회)가 시상식을 양분해왔다.

지난해에는 루카 모드리치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이 같은 구도에 균열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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