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해보면 용천사 일원에서 열린다.
21일 오전 퓨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선언과 함께 막을 올린다.
한 관계자는 "개막식 후엔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면민화합 한마당과 면민 다듬타공연, 마을별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22일에는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7080 콘서트, 꽃무릇 가요제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연샴푸(비누) 만들기, 패션 페인팅, 캐리커처,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평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터, 수석전시관 등도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용천사 인근 60여만 평은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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