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장사 씨름대회' 전남 영암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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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장사 씨름대회' 전남 영암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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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2019 추석 장사 씨름대회'가 다음 달 10일부터 6일간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씨름대회에는 전국의 씨름단 24개팀, 25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남자부는 태백(80kg 이하), 금강(90kg 이하), 한라(105kg 이하), 백두(140kg 이하) 등 4체급 대회가, 여자부는 매화(60kg 이하), 국화(70kg 이하), 무궁화(80kg 이하) 등 3체급 대회가 각각 치러진다.

8강 이상 모든 경기는 생중계(KBS 1TV 등)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사결정전이 있는 11일부터 매일 경품 행사를 열어 승용차, 황소, 의류 건조기, TV, 진공 무선청소기 등 매일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 관계자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공동 등재되는 등 씨름의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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