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호텔HDC 대표이사에 조영환·김대중 상무
상태바
HDC리조트·호텔HDC 대표이사에 조영환·김대중 상무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8월 27일 17시 4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조영환 HDC리조트(전 한솔개발) 대표이사, 김대중 호텔HDC 대표이사
▲ (왼쪽부터)조영환 HDC리조트(전 한솔개발) 대표이사, 김대중 호텔HDC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HDC그룹은 27일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대표이사로 조영환 상무와 김대중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HDC그룹은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원을 납입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를 거치며 강원도 정선의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의 개발을 주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호텔HDC 대표이사로서 파크로쉬와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과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이후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팀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축적된 경영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켜 중장기적으로 호텔HDC의 사업을 확장하고, HDC의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