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은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 6언더파 66타를 적어 냈다.
올해 신인상 포인트 부문 6위 임희정은 이번 시즌 17개 대회에서 6차례 10위 내에 진입하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최고 순위는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거둔 4위다.
임희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조아연, 이승연, 유해란에 이어 시즌 4번째 '루키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한편 전날 4타를 잃고 70위권으로 밀렸던 김효주는 이날 4타를 만회, 이븐파 144타로 공동 3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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