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박성현, 1R 4위…고진영-이정은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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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박성현, 1R 4위…고진영-이정은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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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국 골프여제들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박성현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브리티시오픈 1라운드에 나섰다.

5언더파 67타를 적어 내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애슐리 뷰하이와 2타 차다.

다니엘 강과 시부노 히나코가 6언더파 66타를 기록, 1타 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과 이정은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최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 공동 32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여왕' 최혜진은 1오버파 공동 62위, 이다연은 이븐파 공동 46위, 박인비는 3오버파 75타, 공동 97위에 각각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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