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로키스전 6이닝 무실점…방어율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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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로키스전 6이닝 무실점…방어율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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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무실점 역투했으나 승수를 쌓지는 못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나섰다.

선발 등판한 그는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7회 말 구원투수 페드로 바에스와 교체됐다.

타선의 득점지원 없이 물러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74에서 1.66으로 떨어뜨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총 투구 수는 80개,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9회 초 윌 스미스의 석 점 홈런과 크리스토퍼 네그론의 투런포를 묶어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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