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는 그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물론 인디 음악을 통한 감성 뮤지션으로 손꼽힌다. 함께한 생각의 여름은 싱어송라이터로 '말을 짓고 노래를 만든다'는 특유의 작법으로 완성한 노랫말로 팬덤을 가진 뮤지션이다.
뮤지션 요조와 생각의 여름이 함께한 안녕, 티라노 엔딩곡 '낙원으로 둘이서'는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지션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그가 직접 "요조와 생각의 여름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안녕, 티라노 OST '낙원으로 둘이서'는 지난 20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발매됐다.
내달 14일 개봉 예정인 안녕, 티라노는 가슴 아픈 비밀과 소중한 약속을 간직한 티라노와 프논이 그들만의 천국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우정, 사랑 그리고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한국의 미디어캐슬이 기획 개발 및 제작 투자하고 실력파 제작진이 합세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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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