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최하위 팀인 마이애미 말린스가 제물이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맥스 먼시(2점), 작 피더슨(2점), A.J. 폴록(3점)의 홈런 3방을 곁들여 9-0 대승을 이끌어 냈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마이애미 타선을 꽁꽁 틀어 막았다.
여기에 삼진 11개를 솎아내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째를 일궜다.
한편 다저스는 67승 3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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