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에 CS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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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 매각 주간사에 CS증권 선정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25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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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금호산업이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CS증권)을 선정했다.

금호산업은 앞서 이달 23일 주간사를 선정하기 위해 다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절차를 거쳐 이번 결정을 내렸다.

금호산업은 같은 날 제안서를 접수하기에 앞서 채권단과 아시아나 매각에 대한 특별 약정을 체결했다. 아시아나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회사를 매각한다는 것이 약정의 골자다. 아시아나 지분 33.4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매각에 대한 이해도 및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를 선정했다"며 "CS증권과 자문계약을 체결한 후 아시아나 매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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