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생산 거점인 경기 평택시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맞손 잡는다.

쌍용차는 24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앞으로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 시 쌍용차 모델 우선 구매 △ 쌍용차 판매캠페인 지원 △평택시 로컬푸드 우선 구매 △평택시 나눔·봉사·문화 활동 동참 등 협력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