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50만원짜리 미국 인기 청바지 속속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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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50만원짜리 미국 인기 청바지 속속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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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3월 16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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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 가격이 40만 원에서 50만 원에 육박하지만 해외구매대행쇼핑몰 등을 통해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프리미엄 청바지(데님)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속속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진'으로 알려진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는 17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현대 목동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백화점에 단독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 측은 이번 단독매장 오픈을 계기로 보다 폭넓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통업체 CKD리빙은 `허드슨'과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의 국내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드슨진'은 2002년 미국에서 출시된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로,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프리미엄 의류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진으로 알려져있다.

'페이지 프리미엄 데님'은 2004년 피팅 모델인 페이지 아담스 겔러(Paige Adams-geller)에 의해 만들어진 청바지 브랜드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 걸쳐 2천여 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목동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총 7개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향후 주요 백화점을 대상으로 점포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세븐포올맨카인드 매장.

  
 


허드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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