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첫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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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 첫 피의자 조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1월 1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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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사진=연합)
▲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경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전 코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석희 선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달여 전까지 조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조 전 코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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