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경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전 코치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석희 선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달여 전까지 조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조 전 코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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