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동이' 폐비 인현황후 박하선이 "나는 폭행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박하선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전 그날 '동이' 촬영이 낮에 끝나 집에 돌아와 못 잔 잠을 보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그 다음날 드라마 관련 미팅과 게임 광고 미팅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었다"며 "미팅 후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오해 마시길"이라고 설명했다.
박하선과 함께 '동이'에 출연하고 있는 최철호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폭행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 8일 후배 손일권, 또 다른 여성과 경기도 수지구 풍덕천동 한 횟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철호는 그 곳에서 여성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처음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최철호는 여성을 폭행한 사실을 부인하다가 CCTV가 공개되자 여성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아직 술자리에 함께한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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