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대표는 1957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부산대, 부산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2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 LG투자신탁 등을 거쳐 2006년부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 이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국내1세대 스타 펀드매니저인 박 대표는 지난 2006년 7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에 부임한 이래 운용자산을 2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 박 신임사장은 인덱스부문과 중소형주 부문에서 유리자산운용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반 액티브 부문의 전력을 보강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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