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780으로 칼라사진을 흑백,세피아사진으로 인화하기

 

요즘 제가 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780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집에서 사진을 인화하는게 이렇게 신기할 수가 없네요...

내 맘대로 내가 원하는 사진을 복잡한 과정없이 바로 인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일반 모드로 찍은 사진을 분위기 있으면서 올드한 느낌으로 흑백사진으로 출력도 해보고

세피아느낌으로 출력도 해보았어요...^^

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780 메뉴모드로 들어가면 프린트 세팅메뉴가 있어요..

프린트 세팅모드에는 다양한 기능이 숨어있는데요...

 

 

내가 원하는 칼라로 사진을 인화를 할 수 있답니다...

비비드,네추럴,세피아,흑백등 다양한 칼라가 지원이 된답니다...

 

 

전 아이들 사진중 일부를 흑백사진으로 한번 출력해보았어요..

오래전 사진인데... 아직 인화를 못한 사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느낌을 살려볼까 해서 흑백사진으로 출력을 선택했는데요...

 

 

화면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칼라로 찍은 사진 맞구요...

프린트버튼을 눌러주었답니다...

 

 

잠시 후~~ 정말 잠깐 후에~~~

 

 

흑백사진 한장이 출력이 되었어요...

가끔 흑백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잊어버리곤 했는데..

요렇게 바로 흑백으로 출력을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분위기도 있구요...^^

 

 

같은 사진인데요... 두 사진의 분위기가 무척 다른걸 알 수 있어요...

요런거 제가 너무 좋아하거든요...ㅋㅋ

 

 

세피아,흑백,칼라 느낌으로 프린트해본 사진이예요..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갈색 빛 사진이 바로 세피아칼라인데요..

영화속에서 요런 사진 볼때마다 나두 하나쯤 있었으면 했던....

분위기 정말 좋은 사진이 되었답니다...^^

같은 사진도 색감에 따라 이렇게 다른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780의 또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분할사진 출력이 가능하답니다...

내가 원하는 크기로 8장까지 분할을 할 수 있어요..

 

 

 

전 2장으로 분할을 해보았는데요...

친구와 사진을 찍은 후 바로 나누어 가질 수도 있구요...

특히 요 기능은 증명사진이 필요한데 없다 싶을때

집에서 찍어서 바로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으로 출력을 할 수 있어 아주 좋을거 같아요...

 

 

 

정말 똑똑하고 제 맘에 꼭 드는 캐논 포토프린터 SELPHY CP780 이랍니다...

크기도 작고 아담해서 배터리 착용해서 외부에서도 출력이 가능하구요..

중요한 인물사진은 알아서 자동으로 환한 피부로 만들어주고 레드아이 보정이 가능한

정말 볼수록 사용해볼수록 괜찮은 제품 같아요....

다른 포트포린터에 비해 유지보도 적게 들어서 더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출처: 스폰지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73e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