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이 1분기 영업손실 267억원을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40.7% 줄어든 2조852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지난해 112억달러를 신규 수주했지만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지속될 실적 부진보다 2분기부터 수주가 개선될 수 있을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