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지난해 증권업계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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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지난해 증권업계 '연봉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02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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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28억여원의 보수를 받아 증권업계 연봉 1위에 올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유 사장은 지난해 28억7796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8억4880만원이지만 상여금이 20억2916만원이나 됐다.

그 다음은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27억2300만원, 윤용암 삼성증권 전 사장 22억3100만원,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18억2120만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 16억7800만원 순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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