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최측근 내일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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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왕세제 최측근 내일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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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오는 8일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둔 청장은 8일 오전 9시께 전용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1박2일간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새벽 0시30분께 출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UAE 총리 격인 칼둔 청장은 2009년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전 사업의 발주처인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이다. UAE 원전과 관련해 UAE를 찾은 국내 주요 인사들이 모두 만난 인물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초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를 예방했을 당시 배석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을 두고 칼둔 청장이 양국 관계 증진의 임무를 받아 방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칼둔 청장 방한에는 왈리드 아흐마드 알 모카라브 무하이리 무바달라 개발회사 최고책임자(CCO), H.E. 압둘 레드하 압둘라 마흐무드 쿠리 바레인 왕국 UAE 대사 등이 동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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