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하락한 1062.2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반등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로 출발해 오전 한때 1068.4원까지 회복했다.
달러약세 기조가 다소 완화되면서 1060원이 원/달러 환율의 단기적 저지선이라는 인식이 확산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환율 반등으로 수출업체들이 대거 달러화 매도(네고)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은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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