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5대 경영전략으로 △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성장 기반 확보 △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 차별화된 금융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시대 선도 △ 서민금융 지원 및 혁신기업 투자를 통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완수 △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올해 슬로건으로는 '우리 올 투게더, 올 뉴 우리'를 정했다.
손 행장은 "모두 하나 돼 새로운 우리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심전진 석권지세'(一心前進 席卷之勢)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행장과 우리은행 임원들은 새해 첫 일정으로 고종황제의 묘소가 있는 홍유릉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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