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포텐터진 허찬미, 승리·양현석 극찬러시 "오디션용 아냐"
상태바
'믹스나인' 포텐터진 허찬미, 승리·양현석 극찬러시 "오디션용 아냐"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19일 08시 59분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18) _믹스나인_ 허찬미 캡처.jpg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믹스나인'에서 하이컬러 허찬미가 빛을 발했다.

그룹 하이컬러 멤버 허찬미는 17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두 번째 경연인 포메이션 배틀에서 드디어 포텐을 터뜨렸다.

이날 허찬미는 데뷔조 1,2위가 속한 진정한 어벤져스 팀 'REALLY를 찾아서' 팀에 소속돼 위너의 'REALLY REALLY'로 무대에 올랐다.

앞서 허찬미는 소속사 오디션 투어 당시 '프로듀스101'에 이어 다시금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쟤는 진짜 이거 아니면 안 되는 애구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허찬미의 댄스를 본 빅뱅 승리는 "빅뱅 콘서트 때 세우고 싶을 정도"라며 "(허찬미의 무대는)이미 오디션 용이 아니라 쇼(SHOW)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승리의 극찬은 틀리지 않았다. 허찬미는 남성 그룹 위너의 'REALLY REALLY'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한껏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관객을 잡고 흔드는 능수능란한 면모로 양현석과 승리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팀답게 완벽한 댄스실력과 칼군무로 무장한 팀에서 허찬미는 안정적인 고음과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두각을 나타내며 제대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양현석은 "확실히 이번 무대에서 빛을 발한 건 오디션 출신인 허찬미다. 다른 멤버들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안정된 라이브가 돋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타 참가자들과는 격이 다른 한 수 위의 무대로 이미 '완성형'의 모습을 증명한 허찬미가 어떠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지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허찬미(찬미)는 '믹스나인'에서 리더로서의 품격을 보이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경(뉴아)과 함께 최수정(수하), 백다애(다린)와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 하이컬러 멤버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7-12-19 09:17:48
무대서 노련하고 실력도 좋고
다음 경연이 기대되네요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