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19호점인 '샹그릴라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으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샹그릴라점에서는 블랙 매장 전용 블렌딩 커피와 싱글오리진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날 수 있다.
블랙 매장의 첫 해외진출 사례인 만큼 한국의 바리스타와 본사 담당자가 현지에 건너가 오픈 준비를 함께했다. 매장 직원의 교육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매뉴얼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탐앤탐스는 몽골을 비롯해 태국∙중국∙미국∙필리핀∙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8개국에서 8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올 한해 몽골 주요 상권에 8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몽골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앞세워 세계 각지에 한국의 토종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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