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CJ오쇼핑·캐세이패시픽, 어려운 지역주민에 김장김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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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CJ오쇼핑·캐세이패시픽, 어려운 지역주민에 김장김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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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김장철을 맞아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한창이다. 

한화그룹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12월 중순까지 전국 복지시설이나 소외이웃 1만 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국 20개 계열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해, 배추 5만포기, 무 2만개, 고춧가루 8000㎏, 갓, 미나리, 새우젓, 액젓, 굴 등 부재료를 포함해 총 150t의 김장김치를 담아 나눠줄 예정이다.

앞서 15일 CJ오쇼핑(대표 허민회)도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CJ오쇼핑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총 1500㎏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캐세이패시픽항공도 같은 날 서울 소재 후암백합교회에서 진행된 '2017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콘린 한국 지사장, 사내 환경·자선 봉사 모임 ECWG의 전혜상 회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 10㎏, 1336상자는 용산구 일대 저소득 가정 800가구 및 450개의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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