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과 황대일 육군 제9보병사단장이 참석했다.
남 위원장과 황 사단장은 잔류물질 검출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를 응원하는 한편 계란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시판 전 총 2회의 안전검사를 통과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국산 계란은 지난달 12일 홍콩 식품환경위생처(FEHD)의 최종승인을 거쳐 홍콩에 수출됐을 정도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남 위원장은 "단백질이 풍부한 완전식품 계란은 체력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군 장병들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꼭 섭취해야 할 식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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