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 설정액 1000억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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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 설정액 1000억 넘어서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0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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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다양한 스타일의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이 설정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펀드는 국내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성적이 좋은 펀드를 엄선해 투자하는 퇴직연금펀드다. 장단기 안정적인 성과 때문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는 것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래에셋퇴직연금베스트펀드컬렉션의 1년 수익률은 12.22%다. 업계 채권혼합형 유형평균 수익률은 3.62%다.

편입 대상펀드는 운용규모가 10억원 이상이고, 설정된지 3년이 지난 펀드 가운데 정량 및 정성평가를 적용한 스코어링 모델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후 시장 분석과 펀드 리서치를 통해 스타일 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스코어링 순위에 따라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기본적으로 분기별 편입펀드 리밸런싱을 검토하고 편입펀드의 변동성이 높아지거나 해당전략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필요할 때는 즉각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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