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 프런티어 배당주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의 펀드명을 20일부터 '키움 고배당 에이스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키움자산운용 측은 "운용상품의 특징을 살리고 키움 대표 주식형펀드인 코리아 에이스와 브랜드를 통일하기 위해서 펀드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배당과 이익 성장여력이 높은 주식에 주로 투자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득 및 배당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 19일 기준 A1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24.2%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김성훈 전무는 "키움 고배당 에이스 펀드는 성과에 비해 투자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펀드명 변경을 계기로 운용, 리서치, 홍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