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위해 은행장 직속으로 경영혁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빈 행장은 지난 14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조직 내 모든 부분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점검하고 개선해 새로운 부산은행(New Busan Bank)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빈 행장은 이어 "부산은행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힘쓰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영진을 비롯한 노동조합 및 직원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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